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열어 5600여종의 팔도특산물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이다. 이번 우체국쇼핑 추석할인대잔치는 명품선물 고르기, 차례상 맞춤 추천상품, 가격대별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한우세트, 곶감세트, 옥굴비, 은갈치 등 품질좋은 지역특산물을 실속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할인대잔치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기간 40만명에게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 구매고객 1878명에게 냉장고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우체국 스타 체크카드나 우체국 행복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김병수 우편사업단장은 “우체국쇼핑은 품질 좋고 안전한 국내산 농수산물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든든한 유통망으로서 우체국이 농어촌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