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서 입국한 사람을 대상으로 147명을 추적 조사 중 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5원(1.80%) 상승한 1415원에 거래중이다. 바이오니아(0.44%), 오리엔트바이오(2.08%)도 오름세다.
보건당국이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4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168명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21명은 잠복기가 끝나 조사가 끝났고 147명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정부에서 에볼라출혈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 지난 4월1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4개월 동안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입국해 추적조사를 받은 내외국인은 168명으로 집계했다.
총 168명의 입국자 중 21명은 21일(바이러스 잠복기간)의 조사 동안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조사가 끝났고 나머지 147명은 여전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 중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사람이 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에라리온 48명, 기니 27명, 라이베리아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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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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