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강보합…금리 결정 '주목'

입력 2014-08-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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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90포인트(0.24%) 오른 2067.2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3.33포인트(0.16%) 오른 2065.69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조기금리 인상 우려감이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26포인트(0.55%) 오른 1만6651.8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2.97포인트(0.67%) 상승한 1946.72, 나스닥 종합지수는 44.87포인트(1.02%) 높아진 4434.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48억원을 순매수 하며 사흘째 '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24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57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장비, 통신업, 은행, 증권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0.71%(9000원) 오른 127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 SK하이닉스도 각각 0.43%, 1.14% 상승중이다. 반면 NAVER, 기아차, SK텔레콤은 각각 -0.51%, -0.25%, -0.65% 빠지고 있다.

코스피 419개 종목이 오르는 가운데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75개 종목이 내리는 가운데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0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최근 최경환 경제팀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만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0.25%포인트 인하된 이후 14개월째 연 2.5%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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