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회초 삼진아웃…LA 다저스 2-3 애틀랜타

입력 2014-08-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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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 방송 캡처)

LA 다저스가 추가 득점 없이 6회 방어에 들어갔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터너 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3승 5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며, 이날 14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3-2로 애틀랜타가 앞선 상황으로 6회에 들어섰다. 크로포드는 1구째 좌전 안타를 때렸고, 유리베는 1구째 유격수 팝플라이 아웃으로 발걸음을 더그 아웃으로 돌렸다. 1루주자 크로포드가 엘리스의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루까지 진루 성공했다. 3루 2아웃 상황에서 로하스는 산타나의 고의4구로 1루로 나갔다.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삼진 아웃으로 진루에 가로막혔다.

한편 산타나는 올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로 애틀랜타 투수 중 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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