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위례사업본부는 위례지구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D2-1,2블록)는 전체 1만2000㎡에 502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필지당 면적은 253㎡~387㎡, 평균 분양가는 3.3㎡당 1240만~1530만원 수준이며 가격은 9억3000만~17억9000만원 대다.
건폐율 60%, 용적률 160%로 4층 이하이며, 호당 5가구 이내 건축이 가능하다. 위례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총 연면적(지하층 포함)의 40% 이하로 1층과 지하층에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가능하며, D2-1블록의 경우 토지대금을 완납할 경우 올해 11월부터 건축이 가능하다.
1세대 1필지만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접수·신청예약금(3000만원) 납부는 이달 26일이며,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공급업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3, 6342, 635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