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나리자, 치매 사회적 비용 11조…정부 대책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4-08-14 14:33 수정 2014-08-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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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11조원대이며 2050년에는 43조원대에 달한다는 국회 예산처 보고서에 치매 관련주인 모나리자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33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일대비 85원(3.19%) 상승한 27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치매관리 정책토론회'에서 조영철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국장은 "지난해 기준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11조7000억원이고, 이는 우리나라 GDP의 1.0%를 차지한다."며 "2050년에는 43조2000억원, 즉 GDP의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국장은 치매 조기검진에 2년 간 500~1300억원을 투입하면 연간 1조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치매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조영철 국장은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정부 차원에서의 치매 관련 대책 기대감에 모나리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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