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제병동 부행장보와 울산지역 국제로타리 3720지구 황우춘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720지구 카드'발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카드'는 울산지역 3720지구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맞춤형 제휴카드로 신용카드 표면에 로고와 단체명을 그래픽 해주는 온-네임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카드를 발급받는 회원은 1년간 연회비가 면제되고 동반가족 무료 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 ▲공항 라운지 이용 ▲면세점 할인 ▲골프 부킹 서비스 모든 주유소 리터당 40원 할인 ▲모든 가맹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영화예매 할인 탑 포인트 0.1 ~ 0.3% 적립 등 플래티늄 등급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카드 이용금액의 최고 0.2%를 은행측이 별도 출연해 지구의 발전기금으로 제공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경남은행은 지역의 주요 단체 및 기업체 등과 제휴한 지역밀착형 카드를 지속적으로 발급하며 수익을 지역에 적극 환원하고 있다”며 “자신이 속한 단체나 기업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혜택도 주어지는 이러한 제휴카드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29일 울산지방변호사회와도 제휴카드 발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국제로타리 3720지구카드'외에도 16개소의 주요 단체 및 39개의 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 총 60여종의 맞춤형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