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369억 엔(3708억원),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00억 엔(1001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41억 엔(41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이번 분기간 진행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7월 31일 기준 자사주 880만주를 총액 83억 엔에 취득했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14일 종료되며, 최종 매입주식수와 매입금액은 넥슨 IR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부분 유료화(Free-To-Play) 노하우를 결합할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과 유럽에 거점을 둔 세계 정상급 개발자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최고 품질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는데 집중하여 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