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근황 공개, 지병인 통풍으로 고생…통풍은 무엇?

입력 2014-08-14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뉴시스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3일 오후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는 이수근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수근은 지병인 통풍 치료를 위해 일본 병원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통풍이 어떤 병인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다.

이 같은 형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킨다.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수근이 통풍으로 고생하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근 통풍, 잘못은 잘못이지만 질병 소식은 안됐다" "이수근 통풍, 여튼 빨리 쾌차하길" "이수근 통풍, 어감이랑은 다르게 고통이 심한 병인 듯" "이수근 통풍, 다리를 절 정도면 상당히 진행된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0,000
    • -0.33%
    • 이더리움
    • 3,560,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484,500
    • -1.36%
    • 리플
    • 728
    • -0.68%
    • 솔라나
    • 230,500
    • +0.61%
    • 에이다
    • 491
    • -0.61%
    • 이오스
    • 659
    • -0.75%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59%
    • 체인링크
    • 15,750
    • -6.03%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