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캡처 )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가 화제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는 파장이 길어서다. 노란색은 파장이 길어 불빛이 멀리까지 전해진다. 가시광선 중 가장 멀리까지 빛이 전파되는 것은 빨간색이지만 빨간색은 눈에 피로를 줄 수 있어 그 다음으로 거리가 먼 노란색을 사용한다.
노란색 가로등은 몰려드는 곤충의 수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일반 백열등보다 덜 눈부셔 몰려오는 곤충의 개체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또 노란 불빛을 내는 것은 나트륨을 사용하여 빛을 내 다른 등보다 전력소모가 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에는 운전자의 눈에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LED 등으로 바뀌는 추세다.
네티즌들은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이건 문제 자체가 오류임",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요즘은 LED등이 고가이나 백색이고 투과율이 좋아 나트륨 등은 사라지는 추세 입니다", "가로등이 노란색인 이유?? 예전엔 나트륨등이 안개지역, 해안지역에서 투과율이 좋아 주로 설치 했기에 필연적으로 노란색을 띄게 된 것이지 일부러 노란색으로 조명을 한 것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