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배우 곽동연이 반지하 집 앞 토사물에 분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방송 최초로 10대 배우 곽동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동연은 서울 반지하 자취방에서 학교생활과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적은 출연료에 열악한 환경이지만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곽동연의 긍정적인 사고와 의젓함에 화제를 모았다.
곽동연은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후 자신의 반지하 집 앞의 토사물을 보고 "클럽을 다 없애야 돼"라며 손수 청소에 나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곽동연은 '여기다 토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을 부착했다.
곽동연의 '나혼자산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곽동연 의젓하다 잘됐으면 좋겠다", "곽동연, 잘 될 것 같다", "곽동연 좋은 배우다", "곽동연 학업과 일 병행하기 힘들겠다", "곽동연 남동생같다", "곽동연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