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선희, 히든싱어3 백지영, 히든싱어3 임창정
가수 백지영과 임창정이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 임창정은 최근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 녹화에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이선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연출했다.
백지영 등 후배 가수들이 ‘히든싱어’를 통해 만나고 싶은 이선희 명곡을 열창하자 자연스럽게 화음 등을 얹으며 듀엣무대를 연출하던 이선희는 “우리들 노래 좀 불러주세요” 라는 후배들의 즉석 제안에 화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잊지 말아요’를 부르는 이선희의 노래를 듣다 눈물을 흘리고, 평소 악동기질 다분한 임창정마저 이선희가 부르는 ‘소주 한 잔’을 듣던 중 눈물샘을 터트렸다.
이선희, 백지영, 임창정, 김경호의 화려한 합동 무대가 펼쳐지는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16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