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소주 한 잔’ 이어 ‘잊지 말아요’ 열창…백지영도 눈물

입력 2014-08-17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선희 ‘소주 한 잔’ ‘잊지 말아요’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선희가 ‘소주 한 잔’에 이어 ‘잊지 말아요’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히든싱어’에서 후배 가수 임창정과 백지영의 노래를 차례로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임창정의 노래 중 “‘소주 한 잔’을 가장 좋아한다”며 “술을 잘 못하는데 텁텁한 남자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희는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불러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선희의 ‘소주 한 잔’을 듣던 임창정은 “나는 왜 이렇게 못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울지 않았는데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희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불렀고, 이선희의 ‘잊지 말아요’를 접한 백지영은 “자기 노래에 익숙한 느낌으로 답습했는데 언니가 이 노래를 새로 부르게 한 것 같다”며 “노래에 정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은 “이선희 ‘소주 한 잔-잊지 말아요’ 감동받을 만하다” “이선희 ‘소주 한 잔-잊지 말아요’ 이선희를 다시 좋아하게 됐다” “이선희 ‘소주 한 잔-잊지 말아요’ 새로운 느낌이다” “이선희 ‘소주 한 잔-잊지 말아요’ 다시 들어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96,000
    • -1.05%
    • 이더리움
    • 4,641,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61%
    • 리플
    • 1,953
    • -3.79%
    • 솔라나
    • 348,600
    • -2.98%
    • 에이다
    • 1,397
    • -6.56%
    • 이오스
    • 1,154
    • +7.55%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6
    • +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2.46%
    • 체인링크
    • 25,010
    • -0.64%
    • 샌드박스
    • 1,090
    • +7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