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할리우드 스타 마를린 먼로를 살해한 범인이 제35대 미국 대통령 존 에프 케네디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라는 주장이 등장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가 마릴린 먼로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두 명의 작가 제이 마골리스와 리처드 버스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작가가는 마릴린 먼로의 가정부의 증언과 사설 탐정 프레드 오태시가 남긴 도청 기록 등을 증거로 로버트 케네디가 마를린 먼로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청 기록에는 마릴린 먼로와 로버트 케네디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해졌다. 당시 로버트 케네디는 마릴린 먼로와 내연의 관계였고, 이별을 선언하기 위해 마릴린 먼로의 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마릴린 먼로는 이에 반발해 기자회견을 열고 그와의 관계뿐 아니라 케네디 대통령과의 관계를 폭로하겠다 협박했다. 결국 로버트 케네디는 자신의 정치적인 커리어를 위해 그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한편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구나”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영원한 미제로 남을 듯”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케네디가에 큼 흠집이 남을 수도 있는 사건이다”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미스테리가 밝혀졌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