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민국이 달래는 비장의 무기는 '이것'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세쌍둥이를 미용실에 데려갔다가 진땀을 빼는 송일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민국이는 머리카락을 자를 것에 다소 당황하며 울기도 했다. 이에 송종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국이를 달랬다.
송일국은 민국이가 울음을 그치고 이발에 몰두하자,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송일국은 "이 정도면 대성공이다. 내가 옆에 소파에 앉아서 여유를 부리지 않았나"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송일국과 민국이의 미용실 나들이에 대해 "송일국, 정말 자상한 아빠다", "송일국, 민국이 잘달래는 모습에 놀랐다", "송일국, 민국이와 붕어빵"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