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8월 18일

입력 2014-08-18 07:23 수정 2014-08-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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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옆 북측 개성공단 총국사무소에서 환담을 마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홍업 전 의원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북한은 이날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화환과 조전문을 전달했다.(사진=연합뉴스)

◆ 軍 자살자 10명 중 4명이 관심사병…육군이 97%

군 복무 중 자살한 사병 가운데 10명 중 4명이 관심사병으로 드러났으며, 이들 중 97%는 육군 소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780만명 이자부담 年 11만원 감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 부문 변동금리 대출자 780만명을 대상으로 평균 이자부담이 연간 11만4천원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 명동성당 평화미사 마치고 출국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끝으로 4박5일간의 한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출국합니다.

ㄴ "교황, 이번 한국 방문을 하느님의 선물로 생각"

◆ 남부 일부 호우경보·특보

서해남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호우경보와 호우특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입니다.

◆ 한미, UFG연습 시작…軍 "北도발 철저 대비할 것"

한미 군 당국이 오늘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군 당국은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남경필 지사, 아들 가혹행위 알고도 쉬쉬 '논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후임병사를 폭행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남 지사가 지난 16일 이미 이 사건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ㄴ 남경필, 일간지 기고에 ‘군대간 아들 매맞을까 불안·가해자 될까 걱정’

◆ 北김정은, DJ 5주기 화환·조전 보내…김양건이 전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앞두고 조화와 조전문을 보내왔습니다.

◆ 기업 접대비 9조원…룸살롱 등 호화유흥업소 1조2천억

국내 기업들의 접대비 지출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작년에만 9조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한편 룸살롱 등 호화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은 1조 2천억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 부동산펀드ㆍ리츠 취득세 감면 올 연말 종료

부동산 펀드, 리츠,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올해로 종료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입법예고됐습니다.

◆ 1%대 예금금리 현실화…이자소득 사실상 0% 시대 도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들이 속속 예금과 적금 금리를 내리면서 '1%대 예금 금리'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 국내 서비스업 최근 5년간 급성장

국내 서비스업의 외형이 지난 5년간 35% 성장하면서 고용 증가율도 50%에 육박해 제조업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 법원 "신임 검사 출신대학·로스쿨 통계 공개해야"

신임 검사의 출신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통계는 일반에 공개돼야 할 정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뉴욕타임스에 또 세월호 관련 광고 게재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독립위원회 구성을 주장하는 광고가 뉴욕타임스에 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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