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진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MBC 뮤직 ‘아이돌 스쿨’의 첫 회 시사에 직접 참여했다.
소진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돌스쿨 첫 회 녹화 모니터 다녀왔어요. 19일 6시 아이돌스쿨 첫방!! 다들 본방 사수 준비!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편집기 앞에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고 있다. 편집기 속 화면에는 전현무와 김연우, 소진이 큰 절을 하고 있다.
소진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시사해 보고 싶다”며, 시사 내내 시종일관 큰 소리로 웃으면서도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꼼꼼하게 제작진에 질문과 의견을 더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시사를 마친 소진은 “매니저들이 같이 방송에 참여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MC로서는 첫 녹화라 정신이 없었는데, 시사해보니 부족한 점들이 많았다. 다음 녹화부터는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아이돌 스쿨’은 토크와 게임 그리고 음악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능 버라이어티로, 19일 오후 6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