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여배우 S양, 3년 간 25억 세금 탈루...연예인 봐주기 수사?

입력 2014-08-18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상급 여배우 S양이 3년 동안 25억원이 넘는 세금을 탈루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S양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25억570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아 국세청에 적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S양은 2012년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간 여비 교통비 등 총 59억 5300만원 중 92.3%에 해당하는 54억9600만원을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산입해 신고했다.

조사에 나선 서울지방국세청은 S양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다고 판단해 S양과 S양의 가족, 김모 회계사 등을 불러 조사했다.

보안 속에 진행된 세무조사는 한 달 후 종결됐고, S양은 국세청의 조사가 시작되자 문제가 된 금액을 추후 납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01,000
    • -2.22%
    • 이더리움
    • 2,78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5.4%
    • 리플
    • 3,374
    • +1.84%
    • 솔라나
    • 183,800
    • -0.65%
    • 에이다
    • 1,041
    • -3.34%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3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40
    • +1.8%
    • 체인링크
    • 19,560
    • -0.51%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