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싱글즈’ 독자 100인 광고 모델로 선정…소통 중시한 마케팅 적중

입력 2014-08-18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싱글즈 제공, 포토제닉으로 뽑힌 주얼리 디자이너 강지안 씨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일반 독자 100명의 얼굴을 서울 및 수도권 노선 100대 버스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싱글즈’의 파격적인 마케팅은 최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소통’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것으로 도브, 삼성전자, 농심 등에서 이미 시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방식이다.

‘싱글즈’의 독자 소통 광고 마케팅은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은 기획 이벤트로 진행됐다. 전형적이고 획일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일반 독자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데 의미를 부여한 이번 이벤트에 대해 전문가들은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 또는 제품 판매에 효율적인 마케팅”이라고 입을 모았다.

‘싱글즈’의 고경희 편집장은 “지난 10년 간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시장에서 유일한 로컬 패션 매거진으로 성장하는 데는 독자의 힘이 컸기 때문에 그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독자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광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매거진 업계 최초로 일반 독자 100인을 모델로 기용한 이번 이벤트는 버스 1대당 독자모델 1명으로 총 100대의 버스는 ‘내가 잡지 ’싱글즈‘를 좋아하는 이유’라는 질문에 대한 독자들의 명쾌한 답변과 함께 노출되며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21,000
    • -2.14%
    • 이더리움
    • 2,78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5.3%
    • 리플
    • 3,372
    • +1.81%
    • 솔라나
    • 183,900
    • -0.43%
    • 에이다
    • 1,042
    • -3.16%
    • 이오스
    • 740
    • +0.82%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60
    • +2.08%
    • 체인링크
    • 19,600
    • -0.1%
    • 샌드박스
    • 410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