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8/20140818063228_496295_575_444.jpg)
(사진= 가진동 페이스북)
중국 베이징 경화시보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를 통해 가진동이 베이징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곧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성명을 밝표한 상태다.
가진동은 1991년 6월 대만에서 태어난 배우로, 현재 24살이다. 지난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가 됐으며, '중화권의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의 '이승기'인 가진동은 잘 생긴 외모와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중화권에서는 '톱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특히 12살 많은 샤오야쉔(소아헌)과 사랑에 빠져 더 유명해졌다. 샤오야쉔은 36살로 대만 출신의 가수다. 이미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진동이 마약에 빠진 것도 그녀와의 결별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중국 SNS상에서 돌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진동, 이럴줄은...", "가진동 루머 돌았는데 결국 사실이었니", "가진동 이제 어떻게 되는거야", "가진동 마약? 중국은 마약범죄 처벌에 예외없지 않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