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제너럴, 패밀리달러에 89.5억달러 인수안 제시...주가 급등

입력 2014-08-18 2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최대 ‘1달러 숍’ 달러제너럴이 경쟁업체 패밀리달러스토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달러제너럴은 패밀리달러에 89억5000만 달러(약 9조1000억원)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주당 78.50달러에 해당하는 것으로, 앞서 달러트리가 제시한 주당 74.50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달러제너럴은 1만1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업계 1위 업체이다. 연 매출은 175억 달러에 달한다.

달러제너럴이 패밀리달러를 인수하면 매장 수는 2만여 개로 늘어나며, 매출은 연 28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5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달러트리가 8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달러를 인수하면 달러제너럴을 제치고 1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릭 드레일링 달러제너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패밀리달러 주주들에게 우리의 제안은 달러트리에 비해 재정적으로 유리한 것”이라면서 “패밀리달러 주주들은 그들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높은 프리미엄과 즉각적인 유동성을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달러제너럴의 주가는 10% 넘게 급등했다. 패밀리달러 역시 4.8% 오른 반면 달러트리는 1.5%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75,000
    • +0.92%
    • 이더리움
    • 3,04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3.75%
    • 리플
    • 2,149
    • +3.57%
    • 솔라나
    • 128,300
    • +4.22%
    • 에이다
    • 420
    • +5.26%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252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40
    • -0.08%
    • 체인링크
    • 13,230
    • +2.08%
    • 샌드박스
    • 136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