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0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목표주가 10만89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3분기는 11월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가장 강의 수요가 많은 성수기로, 7월은 본격적인 방학 기간이므로 1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기간이며, 8월과 9월의 매출이 7월보다 절대 규모 면에서 축소되더라도 당사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8월에도 역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출 모두 양호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오프라인의 경우, 지난해 말 런칭하고 금년 6월부터 타 건물까지 확장한 노량진 학원의 매출 기여가 확대되면서 7월에 전년동기대 비 50% 이상 성장을 지속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