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신세계I&C에 대해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5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기존 SI 및 SM사업 이외에 IT아웃소싱, IBS, 현금영수증사업 등 매출 다변화에 성공하였고, 신규 고정 수익원(현금영수증사업, IT아웃소싱사업, 데이터센터 및 사무실 임대사업 등) 확보, 보수적인 회계처리로 잠재 부실 매출채권에 대한 비용처리 완료로 SI업체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어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계 월마트인수 승인이 9월로 연기됨에 따라 월마트 관련 매출은 4분기부터 발생될 것이며, 매출 발생금액은 약 90~120억원(1개점포 당 7~8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