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10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외형성장 구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12월 스키장 개장으로 인해 가족리조트 이미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평균대비 높은 배당수익률로 인한 배당이득과 향후 실적호전으로 인해 동 주식에서의 Capital gain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는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에 근거한 불법 게임물 조작 수사가 착수되어 사행성 게임장의 부정적 영향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는 스키장 개장으로 고객 유인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더불어 가족 리조트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