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 3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변성진 연구원은 “하반기 주택분양물량의 60% 이상이 재개발/재건축 물량으로서 대형사중 주택관련 리스크가 가장 낮은 수준에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신규수주활동에 힘입어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주택관련 리스크 및 백화점 진출설 등으로 주가가 하락한 현시점은 2007년 이후의 실적회복을 염두에 둔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