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사진=뉴시스)
서태지가 CJ E&M과 음반 유통 계약 체결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 긍정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컴백일정에 관해 확정된 것은 없다. 공연기획사를 확정했고, 지금은 음반 유통사를 결정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서태지는 ㈜웰메이드예당의 공연 전문 자회사인 쇼21㈜와 컴백 및 전국투어 공연을 계약했다. 당시 ㈜웰메이드예당에 따르면 오는 가을로 예정된 서태지 9집 앨범발매와 더불어 서울에서의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MBC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단독 중계를 논의 중이다.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공연중계에 대한 이야기가 긍정적으로 오고가고 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논의 하지 않았지만 유력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