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우크라 사태 진정에 외인 '사자'…상승 출발

입력 2014-08-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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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긴장이 완화됐다는 소식에 외국인이 순매수세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9일 오전 9시22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69포인트(0.64%) 오른 2067.82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 증시가 지난 주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4개국 외무장관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상승하자 코스피 역시 상승세를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 장 초반부터 400억 가까이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335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억원 매도우위고 비차익거래가 67억원 매수우위를 보여 총 66억원 순매수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 운송장비, 은행,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건설업, 제조업, 금융업, 화학, 기계, 서비스, 의료정밀, 운수창고, 철강금속, 보험 업종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이 2% 이상 오르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하나금융지주, NAVER, 현대도 상승 중이다.

종목별로는 신세계푸드가 신세계SVN을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에 7% 이상 오르고 있으며 동부제철도 동부캐피탈 주식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대비 원/달러 환율은 0.10원(0.01%) 오른 10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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