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이 첫 방송부터 화끈한 베드신으로 화제를 몰았다.
18일 첫 방송된 ‘연애의 발견’에서는 정유미와 에릭은 우연히 만난 과거 연인으로 등장해 뜨겁게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 방영되며 눈길을 끌었다. ‘연애의 발견’은 앞서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 담론을 펼치겠다”고 공약을 내 건 만큼 지상파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대사와 화면으로 시선을 모은 셈이다.
그러나 시청자 반응은 뜨겁지 않았다. ‘연애의 발견’ 첫 방송은 6.3%(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MBC ‘야경꾼일지’가 12.1%로 동시간대를 압도한 가운데 SBS ‘유혹’도 8.1%로 한 자리 수 성적을 냈다.
한편 첫 방송된 ‘연애의 발견’을 본 시청자들은 “‘연애의 발견’ 첫 방송부터 화끈하네”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에릭 은근히 잘 어울린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귀여웠다” “정유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