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22ㆍFC바르셀로나)(사진=AP뉴시스)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레온FC(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네이마르가 전반 12분 이니에스타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네이마르는 전반 44분 메시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골을 터뜨리며, 부상으로부터 회복했음을 알렸다. 네이마르는 후반 시작과 함게 무니르 엘 하다디와 교체됐다.
무니르는 후반 10분과 33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점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점수차를 벌린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를 투입했다. 수아레스 투입 후 후반 44분 산드로의 라미레스가 한골 더 넣으며 6-0으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