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네시아에 휴대폰 공장 설립 추진

입력 2014-08-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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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착공 예정…인도네시아 내수용 제품 생산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 휴대폰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내수용 휴대폰 공장 설립 의향을 밝히고 현재 공장 설립 논의를 진행 중이다. 휴대폰 공장은 연내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공장이 설립되면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은 한국,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총 5곳으로 늘어난다.

인도네시아 휴대폰 공장은 기존 삼성전자 공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휴대폰 조립 라인이 만드는 식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휴대폰은 인도네시아에서만 판매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설립하려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 이상의 신흥경제국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최대 휴대폰 생산기지인 베트남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점, 국내 생산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우대 정책 등도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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