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우크라 사태, 일부 진전에 상승세 …닛케이 0.85%↑

입력 2014-08-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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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0.85% 오른 1만543.01을, 토픽스지수도 0.66% 상승한 1279.6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7% 오른 2239.47을, 대만 가권지수는 0.72% 상승한 9207.35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27% 오른 3321.5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과 거의 변동이 없는 2만4955.46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우크라이나,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4국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회담을 했고 일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외무부는 페이스북에 “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다방면에 걸쳐 검토했다”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교전을 조속히 중단하고 국경통제와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과 정치적 사태 해결 조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증시에서는 자국업체 샤프와 함께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을 공개한 소프트뱅크가 2.14% 급등했고 소니는 1.31% 올랐다.

중국공상은행은 0.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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