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고성희와 단둘이 만남을 가졌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제작진 측은 개울가에서 만난 정윤호가 고성희의 손을 덥석 잡은 스틸을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석(정윤호 분)과 도하(고성희 분)는 단둘이 개울가에서 만나고 있다. 9등신의 무석과 한 품에 쏙 안길 것 같은 여리한 도하가 함께 서 있는 장면은 그 자체가 한 폭의 그림 같다.
얼음무관 무석은 도하에게 조그마한 병을 건네며 미소까지 보이는가 하면, 도하 역시 우월한 무석의 따뜻한 미소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도하는 손가락을 모으고 잠시 망설이는 듯싶더니 무석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있다. 이에 무석은 도하를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눈길을 끈다.
얼음무관 무석의 따뜻한 눈빛과 미소, 도하의 발그레 물든 볼 등이 두 사람의 달달하고 청량한 로맨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야경꾼 일지’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