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설리·최자의 심야 데이트 장면이 또 포착되면서 4년 전에 작성된 설리·최자 열애 예언 글이 화제다.
지난 2010년 1월, 당시 30살이었던 최자와 16살이었던 설리는 서울 용산동 국방홍보원 TV 공개홀에서 열린 '국군방송 Friends FM'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만났다. 설리는 군 복무 중이었던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에게 목걸이를 선물 받았고,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예언하는 글들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미성년자였던 설리는 20살의 성년이 됐고, 군인이었던 최자는 당당히 전역해 결국 연인이 됐다.
한편,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남산에서 슈퍼문을 관측한 후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자동차 극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함께 감상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