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사진 = SBS)
문희준이 유재석의 결혼식에 어머니를 대신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될 SBS ‘매직아이’는 ‘인간관계 정리’를 주제로 “결혼식 때 인간관계 정리 된다, 안 된다”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에 미혼남 문희준은 유재석 결혼식 당시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문희준은 평소 유재석이 방송에 임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남몰래 존경하게 됐고, 그의 결혼식에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같은 날 피할 수 없는 방송 스케줄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문희준은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기에 어머니를 본인 대신 결혼식에 보내는 묘책을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문희준은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에게 냈던 축의금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