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SM엔터테인먼트가 에프엑스(f(x))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며 그동안 불거진 설리와 최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이미 수차례 불거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짧은 공식입장이었다. 여기다 SM엔터테인먼트는 f(x)에서 설리가 탈퇴하는 것과 관련해선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한 밤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이날 보도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슈퍼문을 관측한 후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자동차 극장을 찾았고 이 곳에서 두 사람은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함께 감상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8월 서울 숲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어 지난 6월에는 분실된 최자의 지갑에서 설리와 찍은 스티커사진이 공개되는 등 여러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설리 최자 드디어 인정했구나", "설리 최자, 의지하는 사이는 뭐야", "설리 최자, Sm도 더이상 쉴드 불가인가. 다 알고있는데 진작 인정할 것이지", "설리 최자 열애...Sm 너무 구질구질하게 인정하는 것 같네요", "설리 최자, 처음부터 인정하지. 이럴거면서 왜 우겨", "설리 최자 열애 인정... 최자도 돈 잘 벌지 자기분야에서 인정받지...빠지는 거 없잖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