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 “이번 앨범 활동 목표? 음악 방송 1위” [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

입력 2014-08-19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의 활동 목표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규 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방탄소년단이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면 좋겠다”며 “대중이 수록곡까지 다 들으면 퍼펙트할 것 같다. 특히 ‘사이퍼’가 대박이다”며 수록곡 ‘사이퍼’를 추천했다.

랩몬스터는 “지난 ‘상남자’ 활동할 때 1위 후보를 딱 한 번 했는데, 이번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정규앨범으로 나왔으니까 음악 방송 1위를 한 번 해보고 싶다. 아버지가 큰 꿈을 가지라고 하셨다”고 이번 앨범의 활동 목표를 드러냈다.

또 다른 멤버 진은 “신인상 수상이 지난 활동의 목표였는데, 이미 이뤘다”며 “두 번째 목표로 단독콘서트를 여는 걸 생각했는데, 10월에 하게 됐다. 한 발짝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며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벅찬 마음을 전했다.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DARK & WILD’에는 타이틀곡 ‘댄저(Danger)’를 비롯해 ‘호르몬 전쟁’, ‘힙합성애자’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사우스, 웨스트, 붐뱁, 트랩 등 힙합의 장르적 특성을 살려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방향성이 명확히 제시된 것이 특징이다.

1집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댄저(Danger)’는 펑크록 기타 사운드가 귀에 박히는 하이브리드 힙합 곡으로, 직설적인 랩, 파워풀한 후렴구와 시원한 샤우팅으로 구성됐다. ‘Danger’는 분명 연인 사이지만, 항상 사랑의 약자여야 하는 답답함을 담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76,000
    • -1.96%
    • 이더리움
    • 2,79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4.03%
    • 리플
    • 3,385
    • +2.3%
    • 솔라나
    • 184,100
    • +0.22%
    • 에이다
    • 1,045
    • -1.88%
    • 이오스
    • 737
    • +0.55%
    • 트론
    • 331
    • -0.6%
    • 스텔라루멘
    • 402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40
    • +0%
    • 체인링크
    • 19,710
    • +0.66%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