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사진=JTBC)
‘비정상회담’, ‘유자식 상팔자’, ‘님과 함께’, ‘썰전’ 등 JTBC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어 ‘유자식 상팔자’는 4.1%, ‘님과 함께’는 4%, ‘썰전’은 3%, ‘마녀사냥’은 2.9%를 기록했다.
‘비정상회담’은 18일 방송에서 5.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까지 방송된 7회 중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밤 11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은 3.6%의 평균 시청률로 비지상파 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히든싱어3’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토요일 프라임타임을 장악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두 아이의 엄마 홍은희와 2AM의 조권이 새 멤버로 합류해 두 번째 촬영지인 신장고등학교를 찾아 신선한 재미를 줬다. 이날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회는 3.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어서 방송된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 편은 본 경연이 아니었음에도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히든싱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