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최윤영 소설은 표절”
(사진=방송화면 캡처)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이 최윤영의 소설은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최윤영은 위기에 몰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ㆍ연출 김원용)’ 52회에서는 양순(최윤영)의 소설을 보며 의심을 품는 수리(전효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양이는 있다’에서 수리는 양순의 소설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양순은 과거 아버지가 쓴 소설을 회사에 제출한 적이 있지만 수리는 이 소설을 탈락시켰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양순의 소설 ‘고양이를 찾아서’를 보고 의문을 갖게 됐다.
표절을 확신한 수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소설 초본과 양순의 소설이 흡사하다는 걸 알게 됐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