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와 진이한이 과거 두 사람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2회(극본 김도현/연출 홍종찬)에서는 이혼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7년 전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영은 전처 남상효가 조성겸(남궁민)에게 술김에 청혼한 사실을 알고 심술을 부렸다.
구해영은 남상효가 주관하는 결혼식을 하기를 고집했고, 남상효의 앞에서 예비신부 정수아(하연주)와 결혼식 예행연습을 했다.
버진로드를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남상효와 그런 남상효를 본 구해영은 두 사람의 아름다웠던 과거 결혼식을 회상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봄날 화창한 햇살 속에서 진행됐고, 구해영은 아름다운 남상효의 자태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던 남상효와 구해영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남상효는 그때 자신의 옆을 지켰던 구해영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며 자리를 떴다. 구해영 역시 상처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전남편 구해영에 분노해 주먹을 날리는 남상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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