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야경꾼 일지’ 화면 캡처)
‘야경꾼 일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6회는 1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12.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야경꾼일지’ 6회에서는 자객의 습격을 받는 등 기산군(김흥수 분) 때문에 위기에 처한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석(정윤호 분)의 감시 아래 별궁에서 지내던 이린은 자신에게 검을 휘두르는 자객과 마주해 칼에 맞아 위기에 처했다. 이를 눈치 챈 박수종(이재용 분)은 기산군을 찾아가 “누명뿐만 아니라 자객까지 보내시다니”라며 기산군을 질책했다.
산으로 도망친 이린은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도주하던 중 낭떠러지에 떨어지면 사고를 당했다. 또다시 기산군 일당에게 잡힐 뻔한 이린은 그의 수호귀신과 도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계속해서 이린의 시련이 예고돼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과 KBS 2TV ‘연애의 발견’은 각각 8.8%,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