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2세 경영인ㆍ후계자, 진도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4-08-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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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생계곤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계가 진도 전통시장에서 특산물을 구입하고 지역 장애인시설을 방문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최근 진도 전통시장에서 미역ㆍ김ㆍ멸치 등 특산물을 구입해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방문은 세월호 참사 이후 관광객과 어류판매가 감소하고 양식장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凡중소기업, 진도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또 신봉철 뉴지로 대표는 중기중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지역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상훈 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은 “그동안 수도권 노인복지센터, 장애시설 등에서만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올해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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