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014 강남구 CIS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 CIS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10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2개국으로 파견된다. 참가기업은 해당 지역의 바이어와 직접 미팅을 갖게 되며, 기존에 거래 중인 바이어가 있을 경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강남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조사ㆍ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ㆍ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