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결박공포증 고백…10년 비행기 값 5000만원도 괜찮아

입력 2014-08-20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허수경이 결박공포증을 고백했다. 허수경은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행복한 삶을 이야기한 것.

허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방송 활동으로 서울과 제주도를 오간 비행기 값을 계산하면 5000만원인데 왜 제주도에 사나?”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돈을 생각하면 서울에 살아야 하지만 내가 서울의 막힌 아파트를 거부한다. 창문을 다 열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다. 병원에 가야 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 이사는 딸 별이를 낳은 것과 더불어 살면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이다”라고 말해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허수경은 이날 교제중인 남자친구와 3년 째 결혼생활 중이라는 사실도 털어놔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허수경의 용감한 고백 멋있다” “허수경 결박공포증 이해가 된다. 나도 서울의 아파트가 싫더라” “허수경 용감한 여자 같다” “허수경 정말 행복해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마운트곡스 악재에 '쇼크' 온 비트코인, 6만1000달러로 소폭 상승 [Bit코인]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72,000
    • -1.52%
    • 이더리움
    • 4,77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3.72%
    • 리플
    • 664
    • -1.63%
    • 솔라나
    • 192,600
    • -1.73%
    • 에이다
    • 545
    • -2.68%
    • 이오스
    • 811
    • -1.46%
    • 트론
    • 175
    • +1.74%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2.32%
    • 체인링크
    • 19,820
    • -0.75%
    • 샌드박스
    • 471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