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14’ 미구엘 슈발리에와 커브드 UHD TV 디지털 아트 선보여

입력 2014-08-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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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 달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 삼성 커브드 UHD TV를 이용한 디지털 아트 '커브의 기원'을 선보인다. 사진은 미구엘 슈발리에와 삼성 커브드 UHD TV.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국제가전박람회)에서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 삼성 커브드 UHD(초고해상도) TV를 이용한 디지털 아트 ‘커브의 기원’을 선보인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삼성 커브드 UHD TV의 유려한 커브드 디자인과 생생한 UHD 화질에서 영감을 받아 커브의 기원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아치형 구조물에 전시된 커브드 UHD TV에서 강렬한 색상의 커브 패턴이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고 새롭게 진화하며 생성되는 것을 콘셉트로 삼았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커브의 기원은 삼성 커브드 TV의 최고의 화질과 색채 표현력 그리고 보는 이들을 감싸면서 빠져 들게하는 우아한 곡선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며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TV 기술력과 화려한 디지털 아트가 만나 TV가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재 탄생했다”고 말했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프랑스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로, 1978년부터 30여년간 컴퓨터를 활용해 새로운 아트에 도전해 온 디지털 아트계의 선구자다. 파리, 카사블랑카, 상파울로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에서 거대한 스케일의 아름다운 프로젝션 전시를 진행해 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윤정 상무는 “미구엘 슈발리에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삼성 커브드 TV의 수려함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올 초 론칭과 함께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성 커브드 TV에 대해 IFA를 기점으로 커브드 TV의 아름다운 힘을 소비자 마음에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미구엘 슈발리에 티저 비디오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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