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사진=얼루어 코리아)
‘비정상회담’ 장위안, 로빈, 타일러, 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최근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9월호에 담길 로빈, 타일러, 다니엘, 장위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로빈, 타일러, 다니엘, 장위안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현장에서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집중도를 보이며 촬영 현장을 경쾌하게 이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중국 출신인 장위안은 “한국에서 쇼핑만 하고 떠나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많은데 전주와 안동을 여행해 보라고 하고 싶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랑스 출신의 출연자인 로빈은 “돈이 없어서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놀라운 한국어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타일러는 한국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때, ‘여기가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던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하며 책벌레다운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호주 남자인 다니엘은 “부산 출신인 여자친구를 따라 한국에 왔다”며 ‘까리하네’, ‘살아있네’ 같은 부산 사투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