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F쏘나타 택시 출시… 1635만~2210만원

입력 2014-08-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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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F쏘나타의 택시 모델(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일 신형 LF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

신형 쏘나타 택시에 탑재된 누우 2.0ℓ LPi 엔진은 최고출력 151마력(ps), 최대토크 19.8kg·m의 동력성능과 복합연비 9.6km/ℓ(자동변속기 기준)을 확보했다.

신형 쏘나타 택시는 스티어링 휠 스위치를 주행 중 엄지손가락으로 조작 가능한 영역에 배치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 내비게이션 선택 모델의 경우 국내 택시 최초로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를 적용했다.

신형 쏘나타 택시는 기존 모델보다 10mm 넓어진 2805mm의 휠베이스로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초에는 택시 생산 계획이 없었지만 고객들의 요구와 성원에 힘입어 신형 쏘나타 택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 차를 타는 운전자와 탑승객은 감성품질을 느끼며 이전과는 다른 개념의 택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쏘나타 택시의 가격은 △스타일(MT) 1635만원 △스타일(AT) 1800만원 △모던 1990만원 △프리미엄 22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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