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직원 대상 업무 지식 경진 대회인 ‘2006 G-Lion Discussion’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업무 지식을 퀴즈 형태로 출제, 각 본부 별 2팀씩 총 8팀이 참여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은 스피드 퀴즈 방식인 ‘100초를 잡아라’, 준결승전은 두 팀이 서로 문제를 내 못 푸는 팀이 떨어지는 방식인 ‘너 나와! 맞짱 대결’, 결승전은 부저를 먼저 눌러 문제를 푸는 팀이 이기는 방식인 ‘퀴즈 열전!’으로 구성됐다.
우승은 영업1본부의 ‘STOP’팀이 차지했으며, 팀원 3명에게 각각 여행상품권과 포상휴가가 수여됐다.
신한카드 직원은 “업무상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도 이러한 퀴즈 방식의 업무 지식 경진대회가 시험을 보는 것보다 성취율도 높고 직원들도 훨씬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은 업무지식 경진대회에서 참가 직원에서 문제를 내고 있는 김성원 부사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