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창호9단, 이세돌9단, 김효정2단
시는 이들 프로 바둑기사가 평소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고 있어 '차 없는 날'의 취지와 맞아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차 없는 날'에 광화문광장에서 프로 바둑기사 100여 명과 바둑팬 1004명이 동시에 대결하는 다면기(多面棋) 대국을 펼치고 팬사인회도 연다.
아울러 녹색교통주간인 9월21~27일 일주일 간 시민들에게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걸어서 출‧퇴근 하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