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베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샷 “급이 다르네”

입력 2014-08-20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데이비드 베컴 페이스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9)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얼음물 뒤집어쓰기)에 동참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지목해준 라이언 시크레스트에 감사드린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베컴은 잔디밭 위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나는 LA 다저스 구단주 매직 존슨,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추천하겠다. 기부하는 것을 잊지말아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베컴은 말을 마치자마자 몸집만한 양동이에 들어있는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베컴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마치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베컴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본 네티즌은 “베컴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급이 다르네”, “존슨, 조던, 디카프리오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대된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보는 재미가 솔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 운동으로, 이를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남기고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당하고도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0,000
    • -2.5%
    • 이더리움
    • 4,552,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8.51%
    • 리플
    • 1,839
    • -13.13%
    • 솔라나
    • 336,600
    • -5.58%
    • 에이다
    • 1,339
    • -8.91%
    • 이오스
    • 1,124
    • +4.75%
    • 트론
    • 278
    • -8.55%
    • 스텔라루멘
    • 721
    • +19.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8.21%
    • 체인링크
    • 22,600
    • -6.42%
    • 샌드박스
    • 819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