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이 20일 오전, 전라북도로부터 명예 도민증을 받았다.
지난 6월, 전북혁신도시로 입주한 이후, 공기업 최고경영인으로서 ‘전기고장 신고 서비스 간소화’ 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지역인재 채용과 각종 공헌활동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전북도청 의전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상권 사장은 명예도민증과 기념패를 전달받은 후, “전북도민의 명예와 자부심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 명예도민으로서 전북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7월, 전북도와 ‘지역연계 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채용, 도내 농수산물 우선 구매, 조손가정 대상 무료 전기안전점검 등의 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이달 6일에는 전북혁신도시 입주 이웃기관인 LX대한지적공사와 지역․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관과의 상생 발전을 함께 약속한 바 있다.